대장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면 대부분 바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, 제거 후 며칠 동안은 장 점막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
이 시기에 무리한 활동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출혈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용종 제거 후 꼭 피해야 할 행동과 회복을 돕는 생활수칙을 정리했습니다.

1. 술은 절대 마시지 마세요
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. 특히 용종 제거후에는 출혈과 천공(장 구멍) 위험이 높은 상태이므로 술을 마시면 절대 안됩니다. 알코올은 절제 부위를 다시 터지게 할 수 있고, 상처 회복을 방해하고 염증을 유발합니다.
용종을 제거했다면 병원에서 안내한 기간 동안은 반드시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.
2. 무거운 물건 들기
무거운 짐을 들거나 힘을 많이 쓰면 복압이 올라가 출혈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.
며칠 동안은 무리한 집안일이나 이사, 헬스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3. 격렬한 운동
달리기
축구
테니스
등산
웨이트트레이닝
골프
격렬한 운동은 회복 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가벼운 산책 정도는 대부분 가능하지만, 정확한 시기는 담당 의료진의 안내를 따르세요.
4. 매운 음식
고추
마라탕
매운 찌개
떡볶이
자극적인 음식은 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5. 기름진 음식
삼겹살
치킨
피자
튀김
햄버거
기름진 음식은 소화 부담을 높일 수 있습니다.
처음에는 죽이나 부드러운 음식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
6. 흡연
흡연은 혈액순환과 조직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회복 기간에는 금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7. 출혈을 가볍게 생각하기
용종 제거 후 소량의 혈액이 보일 수 있지만,
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.
- 많은 양의 혈변
- 심한 복통
- 어지러움
- 고열
- 계속되는 출혈
회복에 좋은 생활습관
✔ 충분한 수분 섭취
✔ 부드러운 음식 섭취
✔ 충분한 휴식
✔ 의료진이 처방한 약 복용
✔ 무리하지 않기
자주 묻는 질문
커피는 언제부터 마실 수 있나요?
병원마다 안내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는 장이 안정될 때까지 자극적인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운전은 가능한가요?
수면내시경을 받은 당일에는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다음날부터는 용종 제거 여부와 상관없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.
며칠 동안 조심해야 하나요?
용종의 크기와 제거 방법에 따라 회복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. 병원에서 안내한 주의사항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마무리
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을 제거했다면 검사 자체보다 검사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.
잠시만 주의하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회복할 수 있지만, 출혈이나 심한 복통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.
무엇보다 병원에서 받은 안내문과 담당 의료진의 지시를 우선적으로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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